꼭 완전히 일을 그만둘 필요는 없습니다. 근로 시간과 강도를 줄여 적은 소득을 유지하는 반퇴(세미 리타이어)는 조기 은퇴보다 훨씬 적은 자산으로도 가능합니다.
은퇴 후 월 100만~150만원의 근로 소득만 있어도, 그만큼 자산에서 빼 쓰는 인출액이 줄어듭니다. 인출이 줄면 자산이 더 오래 버티고, 복리로 굴러갈 시간도 벌립니다. 결과적으로 "완전 은퇴"에 필요한 목표 자산이 크게 낮아집니다.
다만 근로·사업 소득이 생기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이나 지역가입 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특히 사업자등록 후 소득이 발생하면 피부양자 자격을 잃을 수 있으니, 근로 형태와 소득 규모를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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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업 소득 시나리오 비교